병인박해·병인양요
1866년
- 언제
- 1866년
- 어디서
- 강화도
- 어느 나라
- 조선·프랑스
- 누가
- 흥선대원군
- 무슨 사건
- 병인박해·병인양요
연도가 특정된 연대
그때 자리에 있던 임금
- 조선 고종 (26대 · 1863년~1897년)
이야기로 읽는 역사 — 토굴을 파서 옮긴 책들
1866년, 조선에서 천주교에 대한 큰 탄압이 있었습니다. 조선에 와 있던 프랑스 선교사들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해 가을,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로 왔습니다. 조선 쪽에서도 글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표류해 온 사람은 먹이고 입히고 고쳐서 돌려보냈지만, 몰래 들어와 우리 옷으로 갈아입고 우리말을 배워 속인 것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프랑스군이 강화부를 점령했습니다. 약탈이 산성 안까지 미치려 했습니다. 이때 아전 조희영을 비롯한 일곱 사람이 움직였습니다. 강화 유수가 조정에 올린 장계에 그 일이 적혀 있습니다. 외따로 떨어진 깨끗한 곳에 토굴을 파고, 선원각과 사각에 있던 책궤들을 모두 그리로 옮겨 두었다는 것입니다.
이 상자들은 본래 함부로 여닫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제자리에 모시는 절차를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아뢰었습니다. 의정부는 갑작스러운 변란에 알맞게 처리한 일이라며 다행이라 했고, 일곱 사람에게 상을 주자고 청해 윤허를 받았습니다.
한편 정족산성에서는 싸움이 있었습니다. 수성장 양헌수의 보고가 남아 있습니다.
10월 초하루에 프랑스군 예순 명 남짓이 산성에 들어와 지형을 살피고 승려들이 쓰는 그릇만 부수고 돌아갔습니다. 그날 밤 조선군이 몰래 성에 들어간 것을 그들은 몰랐습니다. 이튿날 그들의 두령이 말을 타고 나귀를 끌고 짐과 술과 음식을 가지고 동문과 남문으로 나뉘어 들어왔습니다.
좌우에 숨어 있던 조선 군사들이 일제히 총을 쏘았습니다. 상대는 여섯 명이 죽고 짐과 술과 무기를 버린 채 물러갔습니다. 조선군은 한 명이 죽었습니다. 다만 양헌수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우리 탄알도 다 떨어졌으니 저들이 군사를 더 데리고 다시 오면 어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생각해 보기 다른 나라로 가져간 문화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천주교 탄압 뒤 프랑스 함대가 강화도를 공격했다가 철수했다.
왜 중요할까
종교 갈등이 국제 군사충돌로 연결되었다.
핵심 키워드
- 병인양요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1866년 언저리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1866년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미얀마 민둔왕1853~1878
- 오스만 제국 압뒬라지즈1861~1876
- 이란(페르시아) 나세르 앗딘 샤1848~1896
- 이슬람권 이스마일1863~1879
- 인도네시아 하멩쿠부워노 6세1855~1877
- 일본 고메이 천황1846~1867
- 중국 동치제1861~1875
- 태국 몽꿋1851~1868
-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1855~1881
- 에스파냐 이사벨 2세1833~1868
- 영국 빅토리아1837~1901
-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제프 1세1848~1916
- 포르투갈 루이스 1세1861~1889
- 프랑스 나폴레옹 3세1852~1870
- 모로코 모로크코의 무하마드 4세1859~1873
- 에티오피아 Tewodros II1855~1868
- 브라질 제국 페드루 2세1831~1889
- 통가 조지 투포우 1세1845~1893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병인박해·병인양요」는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병인박해·병인양요」가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3.「병인박해·병인양요」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4.「병인박해·병인양요」와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5.「병인박해·병인양요」는 「인도양 지진 해일」보다 나중에 일어난 일이다.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B신편 한국사 52책 · 국사편찬위원회 · 1993~2002 · public web service링크
- A한국사데이터베이스 · 국사편찬위원회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C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A고종실록 3권, 고종 3년 9월 11일 — 순무영에서 서양선박 도주에게 격문을 보내다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 1866 · 공공누리링크
- A고종실록 3권, 고종 3년 10월 3일 — 정족 산성 수성장 양헌수가 보내온 적의 동향을 보고하다 / 10월 12일 — 강화도의 변란 때에 선원각의 책을 봉안한 사람들에게 가자하라고 명하다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 1866 · 공공누리링크
이 항목은 한국사 학술자료기반 핵심연표에서 정리된 연표를 옮긴 것입니다. 위 참고자료와는 역할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