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양요
1871년 6월
- 언제
- 1871년 6월
- 어디서
- 강화도
- 어느 나라
- 조선·미국
- 누가
- 어재연
- 무슨 사건
- 신미양요
연도가 특정된 연대
그때 자리에 있던 임금
- 조선 고종 (26대 · 1863년~1897년)
이야기로 읽는 역사 — 물러가지 않으면 통상하지 않는다
1871년 여름, 미국 함대가 강화도로 왔습니다. 통상을 요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조선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해 4월 25일, 경연을 마친 자리에서 임금이 말했습니다. 서양 오랑캐가 우리 영역을 침범한 것은 매우 통분할 노릇이다.
우의정 홍순목이 아뢰었습니다. 저들은 수가 그리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형세는 미친 듯 날뛰고, 불리한 보고만 계속 올라오니 더욱 통분합니다.
임금이 답했습니다. 저들이 화친하려는 것이 무슨 일인지는 알 수 없으나, 수천 년 예의의 나라로 이름난 우리가 어찌 짐승 같은 자들과 화친하겠는가.
그러고는 이렇게 못 박았습니다. 몇 해를 서로 버티더라도 단연 거절할 것이다. 만일 화친하자고 말하는 자가 있으면 나라를 팔아먹은 죄로 다스리라.
홍순목이 이어 말했습니다. 억지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준다면 나라가 어찌 하루인들 나라 구실을 하며, 사람이 어찌 하루인들 사람 구실을 하겠습니까.
임금은 이날 경연에서 나온 이야기를 조보에 실으라고 했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널리 알리려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종로 거리와 각 도회지에 비석을 세웠습니다. 척화비입니다. 비문은 이렇습니다.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는 것이요,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다.
생각해 보기 나라의 문을 여는 것과 닫는 것 가운데 무엇이 옳았을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미국 함대와 조선군 사이에 전투가 벌어졌다.
왜 중요할까
서구 통상 요구와 조선의 통상수교거부 정책이 충돌했다.
핵심 키워드
- 신미양요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1871년 6월 언저리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1871년 6월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미얀마 민둔왕1853~1878
- 오스만 제국 압뒬라지즈1861~1876
- 이란(페르시아) 나세르 앗딘 샤1848~1896
- 이슬람권 이스마일1863~1879
- 인도네시아 하멩쿠부워노 6세1855~1877
- 일본 메이지 천황1867~1912
- 중국 동치제1861~1875
- 태국 쭐랄롱꼰1868~1910
-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1855~1881
- 에스파냐 아마데오 1세1870~1873
- 영국 빅토리아1837~1901
-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제프 1세1848~1916
- 포르투갈 루이스 1세1861~1889
- 모로코 모로크코의 무하마드 4세1859~1873
- 에티오피아 요하네스 4세1871~1889
- 브라질 제국 페드루 2세1831~1889
- 통가 조지 투포우 1세1845~1893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신미양요」는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신미양요」가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3.「신미양요」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4.「신미양요」와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5.「신미양요」는 「퍼스트 플리트의 시드니 코브 정착」보다 나중에 일어난 일이다.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B신편 한국사 52책 · 국사편찬위원회 · 1993~2002 · public web service링크
- A한국사데이터베이스 · 국사편찬위원회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C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A고종실록 8권, 고종 8년 4월 25일 — 경성과 각 도회지에 척화비를 세우다 / 첨사 이렴이 밤을 타서 이양선을 격퇴시키다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 1871 · 공공누리링크
이 항목은 한국사 학술자료기반 핵심연표에서 정리된 연표를 옮긴 것입니다. 위 참고자료와는 역할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