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륜의 제지술 개량
Cai Lun improves papermaking · 105년
- 언제
- 105년
- 어디서
- 뤄양
- 어느 나라
- 후한
- 누가
- 채륜
- 무슨 사건
- 채륜의 제지술 개량
연도가 특정된 연대
그때 자리에 있던 임금
- 중국 화제 (후한(後漢) 4대 · 88~106)
같은 지역의 여러 나라를 함께 보였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곳의 임금만이 아닙니다. 나라별 왕조 연표 보기
이야기로 읽는 역사 — 값싸게 글을 남기는 방법
종이가 없던 시절에도 사람들은 글을 남겼습니다. 대나무를 쪼개 엮은 죽간이나 비단에 썼습니다.
둘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옛 기록에도 그렇게 적혀 있습니다. 비단은 값이 비싸고 죽간은 무거워서 둘 다 쓰기에 불편했다는 것입니다. 죽간은 책 한 권이 수레 한 대 분량이 되기도 했습니다.
105년, 채륜이 조정에 새 방법을 보고했습니다. 나무껍질과 삼 부스러기, 낡은 천, 헌 물고기 그물을 물에 풀어 얇게 떠서 말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종이를 채후지라고 불렀습니다. 채씨 제후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새 물건에 만든 사람의 이름이 붙은 것입니다.
다만 채륜이 종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아닙니다. 그보다 앞선 시기의 종이 조각이 발굴되었습니다. 그가 한 일은 흔한 재료로 쓸 만한 종이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조정에 올린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전하는 「후한서」는 이 일이 있고 한참 뒤에 엮인 책입니다. 그러니 채륜 한 사람의 공으로 적힌 대목은 조심해서 읽는 편이 좋습니다.
그래도 이 기술이 왜 중요한지는 분명합니다. 기록을 남기는 값이 크게 싸졌기 때문입니다. 값이 싸지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적습니다. 관청의 문서도, 책도, 편지도 늘어납니다.
이 기술은 천천히 서쪽으로 퍼졌습니다. 중앙아시아를 거쳐 서아시아로, 다시 유럽으로 갔습니다. 유럽에 닿기까지 천 년쯤 걸렸습니다.
생각해 보기 기록을 남기는 값이 싸지면 사회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채륜이 나무껍질과 헌 천 등으로 종이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조정에 보고했다.
왜 중요할까
기록을 남기고 옮기는 비용이 크게 낮아졌다.
핵심 키워드
- 종이
- 기술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105년 언저리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105년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이란(페르시아) 파코루스 2세약 78~110
- 일본 게이코 천황71~130
- 한국 태조왕53년~146년
- 로마 트라야누스98~117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채륜의 제지술 개량」은 「《한성순보》 창간」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2.「채륜의 제지술 개량」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3.「채륜의 제지술 개량」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4.「채륜의 제지술 개량」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5.「채륜의 제지술 개량」과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