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 사용의 확산
Spread of ironworking · 기원전 약 1200년 이후
- 언제
- 기원전 약 1200년 이후
- 어디서
- 서아시아→여러 지역
- 어느 나라
- 여러 정치체
- 무슨 사건
- 철기 사용의 확산
대략의 연대 — 정확한 해를 특정하기 어려워 대략의 시기로 표시합니다.
이야기로 읽는 역사 — 흔한 금속이 세상을 바꾸다
청동은 구리와 주석을 섞어 만듭니다. 문제는 이 두 가지가 같은 곳에서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주석은 특히 나는 곳이 적었습니다.
얼마나 멀리서 가져왔을까요. 지중해 동쪽 이스라엘 앞바다에서 기원전 13~12세기의 주석 덩어리가 나왔습니다. 성분을 조사해 보니 지금의 영국 남서쪽 콘월에서 왔을 가능성이 가장 컸습니다. 유럽 서쪽 끝에서 지중해 동쪽까지 실어 나른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나온 주석은 또 다른 산지에서 왔습니다.
그래서 청동은 비쌌습니다. 왕과 귀족의 무기나 제사용 그릇에 주로 쓰였습니다. 농사짓는 사람이 청동 괭이를 쓰기는 어려웠습니다. 철은 달랐습니다. 철광석은 여러 곳에 흔했습니다.
다만 만드는 방법이 까다로웠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과 달리, 옛날 대장장이들은 철을 녹이지 못했습니다. 화덕 온도가 1100도에서 1350도쯤이었는데 철이 녹으려면 그보다 훨씬 뜨거워야 합니다.
그래서 녹이는 대신 이렇게 했습니다. 광석을 숯과 함께 오래 달구면 쇠가 스펀지처럼 엉긴 덩어리로 남습니다. 이것을 꺼내 망치로 두들겨 섞여 있는 찌꺼기를 짜냅니다. 청동은 녹여서 틀에 붓고, 철은 두들겨서 만들었습니다.
기원전 1200년 무렵부터 서아시아를 중심으로 이 기술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재료가 흔해지자 변화가 컸습니다.
농사짓는 사람도 쇠로 만든 도구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땅을 깊이 갈고 숲을 개간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수확이 늘고 사람이 늘었다고 봅니다. 군대의 규모도 그전과 달라졌습니다.
생각해 보기 귀한 재료보다 흔한 재료가 더 큰 변화를 만드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청동보다 널리 구할 수 있는 철이 도구와 무기에 쓰이기 시작했다.
왜 중요할까
재료의 변화가 농업과 전쟁의 규모에 미친 영향을 본다.
핵심 키워드
- 철
- 기술
- 전파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기원전 약 1200년 이후 언저리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기원전 약 1200년 이후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이집트 아멘메세약 기원전 1203~1200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철기 사용의 확산」은 「진의 장성 연결」보다 나중에 일어난 일이다.
2.「철기 사용의 확산」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3.「철기 사용의 확산」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4.「철기 사용의 확산」과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5.「철기 사용의 확산」은 어느 지역의 역사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CWorld History, Volume 1: to 1500 · OpenStax / Rice University · 2023 · CC BY-NC-SA 4.0링크
- AOsmium isotope analysis as an innovative tool for provenancing ancient iron: A systematic approach · Brauns 외 / PLoS ONE · 2020 · CC BY링크
- AIsotope systematics and chemical composition of tin ingots from Mochlos (Crete) and other Late Bronze Age sites in the eastern Mediterranean Sea · Berger, Soles, Giumlia-Mair, Brügmann, Galili, Lockhoff 외 / PLOS ONE · 2019 · CC BY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