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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W0101

그리스 폴리스의 발전

Development of Greek poleis · 기원전 8~5세기

언제
기원전 8~5세기
어디서
그리스
어느 나라
고대 그리스
누가
솔론, 페리클레스 등
무슨 사건
그리스 폴리스의 발전

대략의 연대 — 정확한 해를 특정하기 어려워 대략의 시기로 표시합니다.

이야기로 읽는 역사 — 누가 시민이었나

자체 이중 확인 · 사람 검수 전
언제 기원전 8~5세기어디서 그리스누가 솔론(Σόλων), 페리클레스(Περικλῆς)

그리스는 산이 많고 땅이 갈라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큰 나라 하나가 아니라 작은 나라 여럿이 있었습니다. 이런 나라를 폴리스라고 부릅니다. 연구자들이 확인한 것만 천 곳이 넘습니다.

이 이야기는 기원전 8세기 무렵부터 기원전 5세기 무렵 사이의 일입니다. 폴리스마다 다스리는 방식이 달랐습니다. 아테네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나랏일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시민인가가 늘 문제였습니다.

기원전 6세기 초, 아테네는 빚 때문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플루타르코스는 이렇게 전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남의 땅을 부치며 수확의 육분의 일을 냈고, 그러지도 못하면 자기 몸을 담보로 잡혔습니다. 갚지 못하면 붙들려 노예가 되거나 다른 나라로 팔려 갔습니다.

솔론이 이 문제에 손을 댔습니다. 남은 빚을 없애고, 앞으로는 사람의 몸을 담보로 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세이사크테이아라고 불렀습니다. 짐을 벗겨 준다는 뜻입니다.

다만 자료가 갈립니다. 안드로티온이라는 사람은 빚을 없앤 것이 아니라 이자를 낮춘 것이라고 했습니다. 플루타르코스는 빚을 없앤 쪽이 맞다고 보았습니다. 솔론이 남긴 시에 팔려 간 사람들을 데려왔다는 대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시에는 그들이 너무 멀리 떠돌아 고향 말을 잊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은 누구였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정리한 기록에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 양쪽이 모두 시민이어야 했습니다. 열여덟 살이 되면 사는 구역의 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름을 올릴 때 그 구역 사람들이 맹세를 하고 투표를 했습니다. 먼저 나이가 찼는지 보고, 차지 않았으면 다시 아이들 쪽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다음에 자유인인지, 적법하게 태어났는지를 보았습니다. 명부에 오른 것은 남자였고, 노예는 여기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양쪽 부모 규칙을 내놓은 사람은 페리클레스입니다.

이 규칙이 어떤 일을 낳았는지도 전해집니다. 이집트 왕이 밀을 보내와 시민에게 나누어 주게 되자 자격을 따지는 소송이 쏟아졌습니다. 플루타르코스는 오천 명 가까이가 자격을 잃고 노예로 팔렸고, 시민으로 남은 사람은 만 사천사십 명이었다고 적습니다. 다만 그는 이 일이 있고 수백 년 지난 뒤에 쓴 사람입니다. 이 수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습니다.

생각해 보기 시민이라는 말에 누가 들어가고 누가 빠졌는지 살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더 자세히 — 시민이 되려면 무엇을 통과해야 했나

색이 다른 대목은 자료에 적힌 문장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민주정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그 앞의 형편을 봅니다. 플루타르코스는 솔론 이전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온 백성이 부자들에게 빚을 지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채권자를 위해 자기 땅을 갈면서 소출의 육분의 일을 바쳤고, 또 어떤 이들은 빚을 위해 자기 몸을 걸었다.

몸을 걸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이어집니다. 그들은 붙잡혀 집안에서 노예가 되거나 외국인에게 팔릴 수 있었습니다.

솔론이 한 일 가운데 첫 번째가 여기에 대한 것입니다. 남아 있는 빚은 면제되며, 앞으로 어느 누구도 채무자의 몸을 담보로 잡을 수 없다고 정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조치를 「짐을 벗김」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자료가 갈립니다. 플루타르코스 자신이 그 사실을 적어 두었습니다. 어떤 이들, 이를테면 안드로티온은 빚이 탕감된 것이 아니라 이자만 낮추어졌다고 주장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다수는 빚을 없앤 것이었다는 데 동의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쪽을 고르지 않고 둘 다 적어 둡니다. 옛사람도 서로 다르게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팔려 간 사람들에 대해서는 솔론 자신의 시가 남아 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멀리까지 떠돌았는가 하면 고향의 말을 잊어버릴 만큼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도시에서 시민이 된다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흔히 「아테네에서 태어난 성인 남자」라고 요약하는데, 실제 규정은 더 좁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시민의 수가 많아진 탓에, 페리클레스의 제안으로 양쪽 모두 시민 출신인 사람에게만 시민권을 한정하는 법이 통과되었다.

아버지 쪽만이 아니라 어머니 쪽도 시민이어야 했습니다.

등록 절차도 적혀 있습니다. 시민 자격은 양쪽 모두 시민의 자손인 사람에게 속하며, 그들은 열여덟 살에 자기 구역의 명부에 등록된다.

그런데 등록이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등록할 때 구역의 구성원들이 맹세하고 투표로 그들에 관해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무엇을 따졌는가 하면 두 가지입니다. 첫째로 법정 연령에 이르렀는지를 보고, 이르지 않았다고 판정되면 다시 소년들에게로 돌아갑니다. 둘째로 자유인이며 적법한 출생인지를 따집니다.

이웃들이 모여 맹세하고 손을 들어 한 사람의 자격을 정한 것입니다.

이 규칙이 실제로 무슨 일을 낳았는지는 다른 기록에 있습니다. 밀을 나누어 주게 되자 자격을 따지는 일이 쏟아졌습니다.

플루타르코스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유죄로 판정되어 노예로 팔린 사람이 오천 명에 조금 못 미쳤다. 그리고 검사를 견디고 시민 자격을 인정받아 남은 사람은 명부 조사 결과 만 사천사십 명이었다.

시민이라는 말이 무엇을 뜻했는지가 이 두 숫자 사이에 있습니다. 자격을 잃는다는 것은 권리를 잃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수는 그 일이 있고 수백 년 뒤에 쓴 사람이 적은 것입니다. 그 점을 알고 읽어야 합니다.

같은 저자가 스파르타에 대해 적은 대목을 나란히 두면 다른 방식이 보입니다. 그곳에서는 일곱 살이 되자마자 아이들을 정해진 무리와 반에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라 하더라도 제 뜻대로 아이를 기르는 것은 적법하지 않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쪽은 이웃이 투표해 시민을 정했고, 다른 쪽은 일곱 살에 아이를 나라가 데려갔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 광장에 모여 손을 들어 투표했다는 것, 재판을 여러 시민이 함께 판단했다는 것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나라 전체를 군대처럼 운영했다」도 확인되지 않아 쓰지 않았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테네인의 정치체제」 26·42장, Rackham 영역, Perseus Digital Library ·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솔론·페리클레스·리쿠르고스 편, Dryden 영역, Project Gutenberg #674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에게해 지역의 여러 폴리스가 서로 다른 정치체제를 발전시켰다.

왜 중요할까

아테네 민주정의 의미와 시민권의 배제 한계를 함께 비교할 수 있다.

핵심 키워드

  • 폴리스
  • 아테네
  • 스파르타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기원전 8~5세기 언저리

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기원전 8~5세기

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메소포타미아 아다드니라리 3세기원전 810~783
  • 이집트 셰숀크 3세약 기원전 825~773

플루타르코스가 전한 사람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 1.「그리스 폴리스의 발전」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 2.「그리스 폴리스의 발전」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3. 3.「그리스 폴리스의 발전」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4. 4.「그리스 폴리스의 발전」은 「유엔 총회 결의 2758호」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5. 5.「그리스 폴리스의 발전」과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CWorld History, Volume 1: to 1500 · OpenStax / Rice University · 2023 · CC BY-NC-SA 4.0링크
  • BPlutarch, Lives of the Noble Grecians and Romans (Dryden translation) — Solon, Pericles · Project Gutenberg #674 · public domain링크
  • AAristotle, The Athenian Constitution, chapters 26 and 42 (tr. H. Rackham) · Perseus Digital Library · public domain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