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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 기원전 106년~기원전 48년

폼페이우스

Pompey

지중해의 해적을 없애고 동방을 재편한 장군

『영웅전』에서 아게실라오스와 짝지어졌습니다

연도로 보는 생애

연도가 확인되는 일만 적었습니다. ~ 표시는 자료마다 연도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1. 기원전 71년스파르타쿠스 봉기의 잔당을 진압했다
  2. 기원전 67년특별 권한을 받아 지중해의 해적을 짧은 기간에 소탕했다
  3. 기원전 63년동방 원정을 마치고 여러 속주와 왕국을 새로 정리했다
  4. 기원전 60년카이사르, 크라수스와 손을 잡았다
  5. 기원전 49년카이사르가 루비콘을 건너자 이탈리아를 떠났다
  6. 기원전 48년파르살루스에서 진 뒤 이집트에서 살해되었다

바다에서 해적을 걷어 내다

기원전 1세기 지중해에는 해적이 많았습니다. 배를 털고 사람을 잡아 팔았습니다. 로마로 들어오는 곡식 배가 끊기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기원전 67년, 로마는 이 문제를 한 사람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폼페이우스에게 지중해 전역과 해안 안쪽까지 다룰 수 있는 큰 권한을 준 것입니다.

그가 쓴 방법은 지중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함대를 동시에 배치하는 것이었습니다. 한쪽에서 쫓으면 다른 쪽으로 달아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몇 달 만에 해적 문제가 정리되었습니다. 붙잡은 해적 상당수를 죽이지 않고 내륙에 정착시켜 농사를 짓게 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이어 그는 동방으로 갔습니다. 여러 왕국을 정리하고 새 속주를 두었으며, 기원전 63년에는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정리한 경계가 오래 유지되었습니다.

돌아온 그는 원로원과 부딪쳤습니다. 병사들에게 줄 땅을 마련하는 일이 막힌 것입니다. 그래서 기원전 60년 카이사르, 크라수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의 관계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크라수스가 죽고 두 사람만 남자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원전 48년 파르살루스에서 진 그는 이집트로 달아났고, 그곳에서 살해되었습니다. 바다를 정리한 사람이 바닷가에서 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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