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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러 나라KOR0008

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

언제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
어디서
만주·한반도
어느 나라
여러 정치체
무슨 사건
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

대략의 연대 — 정확한 해를 특정하기 어려워 대략의 시기로 표시합니다.

이야기로 읽는 역사 — 나라마다 달랐던 축제와 살림

자체 이중 확인 · 사람 검수 전
언제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어디서 만주·한반도

고조선이 무너진 뒤 만주와 한반도에는 여러 나라가 자라났습니다. 기원전 1세기 무렵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이어진 시기입니다. 이 나라들의 모습은 3세기 중국 사서가 적어 두었습니다. 밖에서 온 사람이 적은 기록이라 낮추어 보는 대목도 섞여 있습니다.

북쪽 넓은 들에는 부여가 있었습니다.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온 나라가 모여 며칠씩 먹고 마시며 노래하고 춤추었는데, 이를 영고라 했습니다. 이때 밀린 재판을 매듭짓고 갇힌 사람을 풀어 주었다고 합니다. 축제가 잔치이면서 나라의 일을 매듭짓는 자리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압록강 언저리 산골에는 고구려가 있었습니다.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크게 모였는데 이를 동맹이라 했습니다.

같은 책은 이런 것도 적었습니다. 큰 집들은 농사를 짓지 않고 앉아서 먹는 이가 만여 명인데, 아랫사람들이 멀리서 쌀과 물고기와 소금을 져다 대었다. 큰 창고는 없고 집집마다 작은 창고가 있어 부경이라 부른다.

동해 쪽 옥저에는 이런 장례가 있었습니다. 열 길이 넘는 큰 나무 곽을 짜고 한쪽 끝에 문을 냅니다. 새로 죽은 사람은 우선 임시로 묻어 두었다가 살이 다하면 뼈만 거두어 곽 안에 넣습니다.

온 집안이 그 곽 하나를 함께 씁니다. 그리고 죽은 사람 수만큼 나무를 살아 있는 모습으로 새겨 두고, 쌀을 담은 질그릇을 곽의 문 옆에 매달아 둡니다.

옥저 남쪽 동예에도 10월 축제가 있어 무천이라 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산과 내를 중히 여겨 저마다 구역이 있어 함부로 넘나들지 못했습니다. 어기면 소나 말로 갚게 했는데 이를 책화라 불렀습니다.

남쪽 삼한에서는 5월에 씨를 다 뿌리고 제사를 지냈고, 10월에 농사를 마치고 또 그렇게 했습니다. 나라마다 따로 둔 고을에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달아 귀신을 섬겼는데 이를 소도라 했습니다. 도망쳐 그 안에 들어온 사람은 돌려보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기 사는 땅이 다르면 왜 살아가는 방식도 달라질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지역별 정치체가 성장하며 서로 다른 경제·제천·사회구조를 발전시켰다.

왜 중요할까

한국 고대국가는 지역 조건에 따라 다양한 경로로 형성되었다.

핵심 키워드

  • 부여
  • 삼한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 언저리

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기원전 1세기~기원후 3세기

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이란(페르시아) 미트리다테스 2세약 기원전 121~91
  • 일본 가이카 천황기원전 156~98
  • 중국 무제기원전 141~87
  • 그리스·헬레니즘 안티오코스 8세 그리포스기원전 126~96
  •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10세 알렉산드로스 1세기원전 107~88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 1.「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 2.「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은 「전국시대」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3. 3.「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4. 4.「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과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5. 5.「부여·고구려·옥저·동예·삼한 성장」은 어느 지역의 역사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B신편 한국사 52책 · 국사편찬위원회 · 1993~2002 · public web service링크
  • A한국사데이터베이스 · 국사편찬위원회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C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B『三國志』 魏書 卷30 東夷傳 (부여·고구려·옥저·예·한) · 中文維基文庫(zh.wikisource) 전사 · 3세기 말 · public domain (원전)링크

이 항목은 한국사 학술자료기반 핵심연표에서 정리된 연표를 옮긴 것입니다. 위 참고자료와는 역할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