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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 전기KOR0087

세조 즉위

1455년

언제
1455년
어디서
한양
어느 나라
조선
누가
세조, 단종
무슨 사건
세조 즉위

연도가 특정된 연대

그때 자리에 있던 임금

  • 조선 단종 (6 · 1452년~1455년)
  • 조선 세조 (7 · 1455년~14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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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읽는 역사 — 물려받은 자리, 남은 의심

자체 이중 확인 · 사람 검수 전
언제 1455년어디서 한양누가 세조, 단종

1455년 윤6월 11일, 조선의 임금 자리가 열두 살 소년에게서 그 삼촌에게 넘어갔습니다. 자리를 내놓은 소년이 단종(실록에는 노산군)입니다.

그런데 그날 실록의 기사는 자리를 넘기는 이야기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앞부분은 다른 일입니다. 혜빈 양씨와 금성대군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난을 꾀했다는 이유로 각지로 귀양보낸 일입니다. 반대할 만한 사람들을 먼저 치운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어린 임금이 환관 전균을 시켜 말을 전했습니다. 내가 나이가 어리고 나라 안팎의 일을 알지 못하는 탓에 간사한 무리가 은밀히 움직이니, 이제 큰 임무를 영의정에게 넘기려 한다.

영의정은 수양대군이었습니다. 한확 등 신하들이 되물었습니다. 영의정이 이미 나라 안팎의 모든 일을 총괄하고 있는데 다시 무슨 큰 임무를 넘긴다는 말입니까. 임금이 답했습니다. 나는 전부터 이런 뜻이 있었고 이제 마음을 정했으니 다시 고칠 수 없다. 속히 일을 처리하라.

옥새를 들여오라는 명이 내려지자 대신들이 서로 돌아보며 얼굴빛이 변했다고 기록은 적었습니다. 옥새를 꺼내 온 사람은 동부승지 성삼문이었습니다. 두 해 뒤 단종을 다시 세우려다 목숨을 잃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경회루 아래에서 어린 임금이 삼촌을 불렀습니다. 세조는 엎드려 울면서 굳게 사양했습니다. 노산군이 손으로 옥새를 잡아 건네자 세조는 더 사양하지 못하고 받았습니다.

이듬해 집현전 출신 학자들이 단종을 다시 세우려다 발각되어 목숨을 잃었고, 세조는 집현전을 없앴습니다. 단종은 지방으로 보내졌고 얼마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떻게 왕이 되었는가 하는 물음은 그 뒤로 오래 따라다녔습니다.

생각해 보기 자리에 오르는 방법이 그 뒤의 정치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수양대군이 단종에게서 왕위를 넘겨받아 세조가 되었다.

왜 중요할까

정변의 정당성 문제가 이후 정치세력 갈등에 영향을 주었다.

핵심 키워드

  • 세조
  • 단종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1455년 언저리

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1455년

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이슬람권 알카임1451~1455
  • 인도 바흐룰 칸 로디1451~1489
  • 일본 고하나조노 천황1428~1464
  • 중국 경태제1449~1457
  • 캄보디아 폰히아 야트1421~1467
  • 러시아 이반 3세1452~1505
  • 신성로마제국 프리드리히 3세1452~1493
  • 영국 헨리 6세1422~1461, 1470~1471
  • 포르투갈 아폰수 5세1438~1481
  • 프랑스 샤를 7세1422~1461
  • 베냉 왕국 에우레1440~1473
  • 에티오피아 자라 야코브1434~1468
  • 아스테카 몬테수마 1세1440~1469
  • 잉카 파차쿠티1438~1471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 1.「세조 즉위」는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 2.「세조 즉위」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정복」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3. 3.「세조 즉위」가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4. 4.「세조 즉위」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5. 5.「세조 즉위」와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

  • B신편 한국사 52책 · 국사편찬위원회 · 1993~2002 · public web service링크
  • A한국사데이터베이스 · 국사편찬위원회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C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학중앙연구원 · current · public web service링크
  • A세조실록 1권, 세조 1년 윤6월 11일 — 「혜빈 양씨·상궁 박씨 등을 귀양보내다. 노산군이 세조에게 선위하다」 · 국사편찬위원회 조선왕조실록 · 1455 · 공공누리링크

이 항목은 한국사 학술자료기반 핵심연표에서 정리된 연표를 옮긴 것입니다. 위 참고자료와는 역할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