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누스 칙령
Constitutio Antoniniana · 212년
- 언제
- 212년
- 어디서
- 로마 제국
- 어느 나라
- 로마 제국
- 누가
- 카라칼라(Caracalla)
- 무슨 사건
- 안토니누스 칙령
연도가 특정된 연대
그때 자리에 있던 임금
- 로마 카라칼라 (세베루스 왕조 2대 · 211~217)
같은 지역의 여러 나라를 함께 보였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곳의 임금만이 아닙니다. 나라별 왕조 연표 보기
이야기로 읽는 역사 — 시민이 된다는 것
로마에서 시민권은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시민이면 로마 법의 보호를 받고, 재판에서 항소할 수 있으며, 어떤 형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로마 시에 사는 사람만 시민이었습니다. 제국이 넓어지면서 시민권은 조금씩 넓어졌습니다. 공을 세우거나 오래 복무하면 받을 수 있었습니다.
212년, 황제 카라칼라가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국 안에 사는 자유민 대부분에게 시민권을 준 것입니다. 멀리 이집트나 브리타니아에 사는 사람도 로마 시민이 되었습니다. 권리가 크게 넓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그런 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시대를 살던 로마의 역사가 카시우스 디오는 다르게 적었습니다. 카라칼라가 겉으로는 사람들을 높여 주는 척했지만 속뜻은 세금을 더 걷는 것이었다고 썼습니다. 시민이 아닌 사람은 그 세금을 대부분 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카라칼라는 노예를 풀어 줄 때와 유산을 물려줄 때 매기던 세금을 5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올렸습니다. 가까운 친척에게 주던 면제도 없앴습니다. 다만 카시우스 디오는 카라칼라를 좋게 보지 않던 사람입니다. 그의 말을 그대로 다 믿기는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 대목은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권리를 넓히는 결정에 다른 계산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지적이 훨씬 뒷날의 학자가 아니라 같은 시대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기 권리를 넓히는 결정에도 다른 속셈이 있을 수 있을까요?
한눈에 보기
무슨 일이 있었나
제국 안 자유민 대부분에게 로마 시민권이 부여되었다.
왜 중요할까
시민권의 범위가 넓어지는 과정과 그 재정적 배경을 함께 본다.
핵심 키워드
- 시민권
- 로마 제국
같은 시기, 다른 나라에서는
212년 언저리연대가 겹치는 사건입니다. 같은 때에 일어났다는 뜻이지, 서로 원인과 결과라는 뜻은 아닙니다. 누르면 그 사건의 상세페이지로 갑니다.
그때 다른 나라의 임금
212년같은 해에 다른 나라에서 자리에 있던 사람입니다. 나라마다 한 사람씩만 실었습니다. 왕조가 여럿 겹치던 나라는 왕조 연표에 나머지가 있습니다.
- 이란(페르시아) 보로가세스 5세약 208~228
- 중국 헌제189~220
- 한국 산상왕197년~227년
확인 문제
이 문제는 이 사건의 기록에 적힌 값으로 만든 것입니다. 답을 고르면 바로 알려 줍니다.
1.「안토니누스 칙령」은 언제 일어난 일일까요?
2.「안토니누스 칙령」은 「쿠바 미사일 위기」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다.
3.「안토니누스 칙령」이 일어난 곳은 어디일까요?
4.「안토니누스 칙령」에 나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5.「안토니누스 칙령」과 관련된 나라(정치체)는 어디일까요?
참고자료
이 사건이 속한 시기와 주제를 다루는 자료입니다. 본문의 개별 문장을 어디에서 확인했는지는 아직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둘이어도 교차 검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앞의 글자는 자료 등급으로, A는 당대 사료와 공식 문서, B는 학술 연구와 국가기관 해설, C는 백과사전과 개론 교재를 뜻합니다.